위기가 찾아와서 잘못될까봐 두근두근했는데 벌어진 일과 수의 과거까지 깔끔하게 해결된거 보고 감탄했어요. 꽉 닫힌 해피엔딩이라 좋네요. 근데 혹시 스핀오프작인 임금님의 휴일은 후속작 안나오려나요.... 그 커플 좋아하는데 한권뿐이라 슬퍼짐.....
재밌긴한데 등장인물들이 많아져서 좀 헷갈린다...... 그래도 공 수 둘다 서로 좋아하고 믿음도 확실해서 좋네요.
3학년이 되면서 반도 달라지고 주변 인물들도 달라졌네요. 공이 인기남이라 경쟁자가 나타나는데 그걸 원동력으로 수가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앞으로 수가 새로운 반에서 잘 지낼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