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전개에 놀라고 섬세한 가림에 두번놀람. 다른 작품들의 두루뭉실한 빛의 기둥만 보다가 여기서 빛의 실루엣으로 보니까 진짜 성인물 같네요....
여리여리한 그림체라 그런지 성인일땐 모델 체형으로 보이는데 어린아이일땐 약간 어색해보여요. 머리가 큰 느낌.... 무튼 사계절을 담당하는게 대요괴라는 설정으로 시작하는데 신이 아닌 요괴인 설정은 처음봐서 흥미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