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인수하러 갔다가 빙의된 몸이 권력 최고점인 파라오에 자기 취향에 맞는 공 2명이 준비되어있는 곳이라니.....아마 수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인생 즐기면서만 살아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이 없다니ㅠㅠ 물론 옆에 최측근 시종이 잔소리를 좀 하긴 하지만 그 정도면 걍 안하는 거나 마찬가지고....후......읽다가 놀고 먹는 삶 부러워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