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렇게 내용이 사랑스러워도 되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 이벤트로 인해 두번째편부터 읽었지만 넘 좋아서 첫번째편도 읽으려구요. 컷 배치가 드라마를 보는 듯 해서 좋았습니다. 인물에게만 집중하게 만드는 게 아닌 주변 상황들도 보여주는게 이 작품의 묘미였어요. 그리고 수의 현실적인 고민 앞에 그의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풍랑이 있었지만 서로 더 단단해지고 미래를 같이 그리게 된 것에선 같이 기뻐졌습니다. 이 커플의 이야기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