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다 작가님 작품들을 보면 대부분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소재들로 그리시고 있는데 이상하게 계속 읽어보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아직도 그 이유를 못 찾았는데 진짜 읽으면서도 신기함.....4권 나온다는데 또 전 기다리다 출간하면 읽어보겠지요.....
그림이 화려한데 묘하게 읽기 불편하네요...? 컷 배치의 문제인건지 뭔지 내용이 잘 안 읽히는 느낌..... 삼각관계처럼 나오지만 실상은 공 수 둘다 서로 좋아하는데 서로 상대방이 집사인 티트를 좋아하고 있다는 오해와 착각으로 쌍방삽질하다 오해를 풀고 행복해지는 내용이네요. 해피엔딩이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