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일상. 공 수 가족들 다 둘의 사이를 아는데 지지해주고 반겨줘서 힐링판타지같았어요. 동료들도 다들 축하해줘서 주변에 좋은 사람들만 있구나...싶었네요. 19금인데 화끈한 씬은 없고 잔잔하게 짐깐 나오는 정도였어요. 전반적으로 불행이 없는 은은하고 다정한 힐링물입니다.
유령이 넘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에게 넘 잘해주길래 설마...했는데 설마가 맞았다...!!! 어떻게 그렇게 유령이 될 수 있지? 싶지만 귀여워서 그려러니 하고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