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내면에서 음마랑 싸우는게 재밌었어요. 공의 바탕은 바르고 도덕적인 사람이지만 수에게는 집착하는 반전이 좋았습니다. 이들의 일상도 궁금한데 서로 마음을 알고나서 바로 끝나는게 조금 아쉬웠네요.
한쪽 문제가 해결되면 다른 한쪽이 난리;;; 다음권이 완결이라는데 빨리 해결되고 셋이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