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으로 시작된 만화라 1권은 단편 3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다 재밌어서 마음에 들지만 역시 본편이 제일 재밌었어요. 인기가 많아져서 속편으로 2, 3권이 나온거라 단편에선 간단하게만 나왔던 남주의 서사가 탄탄해지고 여주의 성장이 돋보여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작화 특이한데 보다보면 적응되네요. 풀컬러에 컷이 큼직해서 웹툰 단행본 읽는거 같았어요. sns에서 연재되는걸 단행본화한거라는데 다음이야기가 궁금한데 잘 팔려야 후속작이 나온다고 써져있어서 긴장중.... 2권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일상이야기가 많아서 안정적인 커플인게 잘 느껴져서 좋았어요. 항상 잘 보고 있는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