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이 되면서 반도 달라지고 주변 인물들도 달라졌네요. 공이 인기남이라 경쟁자가 나타나는데 그걸 원동력으로 수가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앞으로 수가 새로운 반에서 잘 지낼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양쪽 다 각자 대쉬를 받는 스토리가 나오지만 그걸로 인한 오해나 갈등상황이 짧고 바로 서로 말로 털어놓고 해결되는 이야기가 나와서 좋습니다. 애정으로 충만한 두사람의 이야기를 완결까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재밌는데 완결이라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