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달달한 둘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15세라서 많은 것이 생략된게 아쉽긴한데 그만큼 알콩달콩한 내용이 꽉 차있어서 좋았습니다!
공이 이기적인 쓰레기인데 수 잘만나서 구제받은 느낌...... 초반에 회사 결근문제보고 입벌어짐..... 그래도 안 짤렸다고....? 대박인데..... 당당해서 더 띠용임..... 무튼 그런 공을 수가 어케든 사람만들어서 살아갈거같네요. 사랑의 힘으로 공도 변할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