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때문에 사이가 멀어질 뻔 하다가 그걸 계기로 서로 마음을 고백하고 소꿉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둘이 좋아서 어쩔줄모르는게 귀여웠어요.
애기 잘 키워보겠다고 열심히 사는 용사ㅋㅋ 육아만 하는건 아니고 틈틈히 마왕과 알콩달콩 신혼처럼 살아가는 내용입니다. 종족은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며 살아가는게 보기 좋네요. 15세라 아침짹이지만..... 육아물이 메인이라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