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닌 작품공은 그렇다치고 수가 ‘공 좋아 너무 좋아‘의 상태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주변상황으로 인해 폭주하니까 전개도 덩달아 휘몰아치듯 후다닥 진행되어 2권을 볼 수 밖에 없는 내용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