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컬러 & 골격 진단 패션 클래스 북>은
진짜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위해
컬러, 메이크업, 패션 등을 선택하는 기준을 알려주는 책이다.
나만의 퍼스널 컬러와 스타일링에 대해 궁금기도 했고,
골격 진단이라는 부분에 호기심이 생겨서 이 책을 선택하였다.
작가 김세련은
일본의 골격 진단 이론의 창시자로부터 직접 전수받은
한국의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인증 강사이다.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를 시작으로
현재 한국 골격 스타일 골격 진단협회 대표이사, 얼루어스타일랩 대표로
패션 스타일링의 전문가이다.
옷이란 것은 단지 외부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처음 만나는 상대방에게는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전하는 메시지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총 8파트로 이루어진 이 책은
컬러부터 골격 진단까지 진짜 촘촘하게 기획되어 있어
읽다 보면
스타일링 할 때 참고하면 좋을 팁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책의 특성상 컬러감이 드러나는 실제적인 사진과 그림들이
예시로 등장하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도 편했다.
무조건 어울리는 것을 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옷들과 어울리지 않지만,
어떻게 하면 어울리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