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모든 사회적 참사는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한다.
하느님을 영혼의 모든 생각과 감정의 종착점이자 목표로 삼았던...하느님을 추구하는 일에는 '연습'이 필요하다.그런 연습을 통해 매사에 무심해지고 자유로워져서 성인과도 같은 상태에 이른 부활의 로랑 형제 니콜 에르망1부는 로랑형제의 말과 글로2부는 로랑 형제와 나눴던 대화들과 그를 기억하는일들의 증언으로 이루어져 있다.두 부분 다 플래그가 한가득인데1부에선 내가 해야할 것들에 밑줄을 그었고2부에선 하느님을 따르는 모습이 어떠했는지에 대해 눈에 그릴 수 있었다.책을 조금이라도 읽고 나가는 날에는의식적으로 순간순간 하느님을 떠올리려 노력했다.그렇게 내가 하는 일이 하느님을 향하기를 바라는 순간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