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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나무
쉘 실버스타인 / 을지출판사 / 1988년 11월
평점 :
품절
아낌없이 주는 나무.매우 유명한 이야기이다.그리고 매우 짧기도 하다.내가 그림책으로 보았었던 그 이야기이다.이 책에서 나무는 말을 할수 있는걸로 되어있는것 같다.소년과 나무는 굉장히 친한 친구이다.'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난다.인간과 식물의 교우관계가 생기는것 말이다.나무는 소년에게 뿌리에 오를수도 있게 해주고 자신을 흔들기도 하고 그네를 타게 해주기도 한다.나무는 소년에게 자신이 할수 있는한 모든 것을 소년에게 베푼다.마치 어미가 자식에게 베푸는 끝없는 사랑처럼 말이다.모성..이 나무에서는 모성이 느껴지는 듯하다.나무가 그의 어머니는 아니겠지만,나무는 어머니만큼 그에게 정성을 쏟는다.
그리도 그가 소년에서 더 커지자 아쉬워하기도 하고,쓸쓸해하기도 한다.소년은 커져서 청년이 되고..노인이 되어도 그에게 기댄다.물론 자신이 아쉬울 때만이지만 말이다.그래도 나무는 자신도 늙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그를 맞이해준다. 그야말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 것이다.물론 상상속의 이야기이지만.실제로의 나무들은 어린아이들에게 아무것도 느끼지 않게 해준다.하지만 그것은 눈으로만 보여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어딘가에서,어딘가에서..소년과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꿈같은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기대를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