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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오 크뢰거 / 트리스탄 /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8
토마스 만 지음, 안삼환 외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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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만. <마의 산>을 먼저 읽었다. 그리고 이 단편집을 대하는 나에게는 약간은 새로웠다. 그의 짤막짤막한 글들이 많이 있었다. <마의 산>의 약간 지루한 면이 있었다. 너무나두 긴 글이었다 아마두 나에게는 너무 어려워서 토마스만의 사상을 잘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약간은 더욱 어려웠던 책이었는데. 이 책은 짤막짤막한 글들이 있어서 그의 생각을 조금더 느낄수 있었다. 그는 어쩌면 그가 살던 시대의 숙녀 그리고 신사를 주인공으로 그들의 생각을 먼저 한것 같았다. 읽었지만 그의 생각으로 어떻게 그가 노밸상을 탔는지는 아직도 무르겠다. 그러나 독일의 문화로 그같은 아름다운 표현을 했다는 거에는 동참이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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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 - 개정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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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토토 그 꼬마는 어쩌면 우리 부모님 세대의 꼬마 아이일수도 있다.. 그러나 그 꼬마 이야기가 뭐그리도 재미있을까? 란 생각을 할수 있다.. 그러나 난 이책을 읽으면서 책장을 넘길때마다 따뜻한 웃음 한장을 남기고 넘어갔다. 그리고 넘기기가 싫은 적두 너무나도 많았다.

이 따스한 봄날에 마음을 더욱더 따스하게 만들고, 애들의 순수한 마음과, 애들의 생각에 맞추어서 교육을 하는 토토의 선생님, 창가의 토토, 엉뚱한 짖을 하는 이 애는 보통 학교에서는 있어서는 안될 어쩌면 바보 같다고 하지만 우리가 말하는 바보란게 뭐냐? 그 바보는 우리와 같지 않다구, 그리고 사회라는 기준에서 그 기준에 맞지 않으면 바보라고 한다.

그렇다 이 토토는 이런 기준에서 맞추면 안되는 아니 그 기준에 토토의 순수한 마음을 따라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 토토는 어쩌면 엉뚱하다 그러나 그 뒤의 저의는 어른들 보다 더욱 현명한 생각을 하는것 같다 이 토토의 맘으로 어린이를 다시한번 보게된다. 어쩌면 내가 너무나두 감정이 메말라 있지는 않았던가? 라구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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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정채봉 지음 / 현대문학북스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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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전 시집을 싫어하죠..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시는 저에게 가까우면서 먼 문학분야였죠.. 그런데.. 우연찮게 정채봉씨 책을 사다보니.. 시집인줄 모르고 샀다가 돈이 아까워서 한장한장 읽다보니.. 정채봉씨의 문병생활을 옅볼수 있구.. 아니 그 한 사람만이 아니라 병자의 마음을 이렇게 잘 표현을 할 수도 있구나라는 맘이 생겼어요..

특히 '너를 생각하는것이 나의 일생이었지'란 글은 너란말에 세상에서 자기가 사랑하는 누구의 이름을 넣어두 어울리는 그런 너가되는 글을 보니 시란건 이런건가? 학교다닐때의 암담한 시때문에 시란세계를 완전히 무시하고 산 나에게 시란것두 이럴수가 있구나란 아니 꼭 시집에 지루한건 아니구나.. 시두 가끔 읽으면 잼나겠구나란 생각을 던져준 이 시집에 감사의 맘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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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2 - 엘리트 북스 홍신 엘리트 북스 82
토마스 만 / 홍신문화사 / 199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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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비해 2권은 아주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그러나 우린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 그가 지나가는 시간.. 우린 다만 한장의 책으로만 느낀다. 그러나 책장이 지나가다 보면 우린 어느새 이런 시간이란 생각이 들 정도이다.. 1편은 한스가 이 '수평생활'을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 그는 어떤 사람인가? 그런 1차적인 면을 더욱더 강조한 책이라면.. 2권은 어쩌면 토마스 만의 정신적 세계를 들여다 볼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어쩌면 약간 지루하구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는 생각을 할 수있다..

그러나 여기에 나 오는 한스와 그 주위의 사람들을 통해서 그 시대의 유럽을 실날하게 비판과 찬사를 동시에 주는 교육문학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그리고 나프타와 세템브리지의 논쟁의 끝에 오는 그들의 결투는 보는이를 숨죽이게 한다.. 종교적면과 인간적면을 두고 누가 먼저냐 아니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를 아주 문학적으로 너무나두 잘 표현한 작품같다 어쩌면 공산주의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토마스 만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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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상 범우비평판세계문학선 8
토마스 만 지음, 홍경호 옮김 / 범우사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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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간이란 개념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단지 시계, 달력에만 의존하여 생활하고 있지는 않는지? 아니 우리는 전부 이 시계란 존재와 달력이란 존재로 인간이 만든 임의의 시간이다. 그러나 우리가 느끼는 시간은 과연 이 시계와 맞는가? 여기에 나오는 한스, 그리고 그의 사촌 그리고 괴상한 철학자, 교육자, 문학인이라 나오는 이탈리아인.... 이 세명은 고지대 산지에서 생활을 같이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세명이 처음부터 같이 산것은 아니었다.. 여기의 주인고인 한스가.. 사촌의 문병차. 그리고 취업이 되기전 여행차 겸사겸사 여기로 오게된 것이다.

그러나 그는 3주일이란 시간을 정해두고 여기에 왔다. 지금 우리들은 3주일이면 아주 긴 여행 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여기 주인공두 3주일이나란 생각으로 여기로 오른다. 그러나 우리가 느끼는 그 3주일은 생각이 점점 바뀌어 간다. 이 3주일이란 시간의 개념이 점점 바뀌어 간다. 그리고 이탈리아인의 서양적인 인간중심적인 의견두 계속 나온다.. 동양인의 자연숭배사사상의 우매함을 꼬집고 나오는데... 여기에는 토마스만의 생각이라면 별로 읽고 싶지 않을 정도로 불쾌했다... 그러나.. 시간에 대해 생각을 해 본 책이었다.. 그리고 약간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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