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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걸 은그루 ㅣ 웅진책마을 121
황지영 지음, 이수빈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6월
평점 :
📚샤이닝걸 은그루
- 황지영 글, 이수빈 그림, (웅진주니어, 2024)
✨ 나는 교실에서 어떤 모습일까?
‘교실에는 두 종류의 아이가 있다. 교실에 들어섰을 때 친구들이 먼저 반겨주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 그루는 그렇지 않은 아이였다. (p.4)
공감 만땅 글귀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교실에서 존재감이 없는 그루의 이야기이다. 그루는 교실에 들어섰을 때 친구들이 먼저 반겨주는 인싸는 아니다. 하지만 그루는 춤을 좋아하고, 집에서 춤을 열심히 연습하기도 하는, 꿈을 꾸는 아이이다.
’교실에는 또 다른 두 종류의 아이가 있다. 교실에서 아이돌 춘을 출 수 있는 아이와 출 수 없는 아이. 그루는 출 수 없는 아이였다. (p.5)
교실에는 그루와 정반대의 삶을 사는 친구도 있다. 교실에 들어서면 친구들이 반갸주고 교실에서 아이돌 춤을 자신 있게 추는 아이, 바로 시하이다.
나는 교실에서 어떤 학생일까?
나의 존재감은 어떠할까?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나?
를 생각해 보고, 어떤 모습이든지 간에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말자.
🎶사과처럼 매끄럽지 않아도, 감자처럼 울퉁불퉁해도 나는 나🎶
✨우리들의 꿈 & 내가 좋아하는 것
- 어른들이 자녀에게 원하는 진로와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진로
내용 중에 부모님은 우리에게 어울리는 꿈을 꾸길 바란다는 구절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6학년 학생들이 너무나도 크게 공감했다. 많은 학생들이 진정으로 즐거워하는 활동은 운동(축구, 야구 등)이나 미술, 춤추기 등 예체능 계열이 많은데 부모님들은 모두 공부를 잘해야 하는 직업을 원하고, 예체능으로 성공할 만큼 잘하지 못하니 취미로만 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하소연하는 아이들☺️
우리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지, 그루처럼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생각해 보며 또 한 번 나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
- 울퉁불퉁 친구들과 일어나는 이야기
- 블랙홀의 힘
- 그루와 시하의 장기자랑 대결
- 블랙홀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입장
등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요소가 많다.
울퉁불퉁은 장기 자랑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 블랙홀은 과연 어떻게 될지 등 ‘샤이닝걸 은그루’ 책을 읽으며 알아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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