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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전쟁 - 뜨기 전에 잡아서 실전에 써먹는 히트상품 예측술
윌리엄 하이엄 지음, 한수영 옮김 / 북돋움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트렌드는...전쟁이다.
패션...문화의 아이콘은 시시각각 급변하게 변화한다.
미디어가 발전함에 따라서 클릭 한번...게시된 글 하나만으로도 수억의 수익을 얻기도 한다.
그리고 그 판매의 주기는 점점 짧아지고 있다.
애플의 예를 들어보면...
아이폰은 74일만에 100만대
아이패드는 28일만에 100만대..
뉴 아이패드는 3일만에 300만대를 팔아치웠다.
이는 소비의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정보의 전달능력 역시도 엄청나게 빨라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상승시키는 결과를 낳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 취향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예측하느냐 일 것이다. 애플은 그 취향을 잘 이해했고 예측했으며...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추구하면서 천문학적인 수익을 얻었다. 또한 그 트렌드에서 추가되는 다양한 부가수익들 역시도 굉장한 효과를 얻고 있다.
예전과는 다르다..
그냥 동네시장, 국내시장, 한정된 공간...지금 당장 수익을 얻을수 있는 일차원적인 것에만 집중을 하다보면 언젠가 뒤처지고 사장될 것이다. 이는 지난 5년동한 우후죽순 생겼다가 사라진..우리나라의 다양한 자영업(커피, 치킨, 찜닭 등)을 봐도 쉽게 알수 있다.
트렌드를 이해하는자 시장을 지배한다고 해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막상 트렌드에 대해서...어떻게 이해하고..예측을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단순이 텔레비전에 나오는 대박상점 사장님의 이야기를 참고해서 고개나 끄덕거리는 일이 대부분 일 것이다.
트렌드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트렌드의 선두에 섰었던 다양한 기업들의 예를 토대로 하여 사업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응용을 할 수 있는 만한 내용들로 구성되어있는 “트렌트 전쟁”
어떻게 하면 물고기를 맛있게 먹을수 있을까? 에 대한 해답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물고기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파악하고 예측하며 어떻게 잡을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을 설명해 준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비즈니스에 대해서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고민거리를 던져주고..이해할 수 있는 설명 역시도 던져주는 이 책을 트렌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