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뼉 칩시다 정을 다하야
우리 손뼉 칩시다
노새나 나귀를 타고
방울 소리며 갈꽃을 새소리며 달무리를
즐기려 가는 것은 아니올시다
청기와 푸른 등을 밟고 서서
웃음지으십시오
아해들은 한결같이 손을 저으며
멀어지는 나의 뒷모양 물결치는 어깨를
눈부시게 바라보라요
누구나 한번은 자랑하고 싶은
모든 사람의 고향과
나의 길은 황홀한 꿈 속에 요요히 빛나는 것
손뼉 칩시다 정을 다하야
우리 손뼉 칩시다.
-누구나 한번은 자랑하고 싶은 모든(나의가 아니라)사람의 고향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