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뱀파이어 아르망 1

뱀파이어 아르망 1 ㅣ 뱀파이어 연대기 6
앤 라이스 지음, 박산호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11년 1월

드디어 나왔네요. 표지가 변해서 당황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좋아요 ㅠㅠ

이외수가 전해주는 이야기들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 이외수의 감성산책
이외수 지음, 박경진 그림 / 해냄 / 2011년 1월

 책을 보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건 겉 띠지의 날개였다. 흔들리는 젊음에게 보는 감성 치유의 에세이들. 읽으면서 공감되는 것들도 아닌 것들도 있고 읽기에 불편한 내용들도 있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는 읽어봐도 좋을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100자평]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 이외수의 감성산책
이외수 지음, 박경진 그림 / 해냄 / 2011년 1월

어떤 이야기일지 기대되요~

도둑맞은 편지

도둑맞은 편지 ㅣ 바벨의 도서관 1
에드거 앨런 포 지음,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기획, 김상훈 옮김 / 바다출판사 / 2010년 12월

 '포가 없었다면 우리 시대의 문학은 존재하지도 않거나 아니면 적어도 지금의 문학과는 아주 다른 문학이 되었을 것이다.' 라고 평한 보르헤스의 선정한 책들 중 하나로 꼽힌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 모음집이다.  

 도둑맞은 편지, 병 속에서 나온 수기, 밸더머 사례의 진상, 군중 속의 사람, 함정과 진자 5편으로 이뤄져있는 책으로 제일 처음엔 보르헤스의 감상이 있고 마지막으로 작가인 에드가 앨런 포의 일생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추리소설의 첫 탐정인 C.오귀스트 뒤팽이 나오는 도둑맞은 편지, 조난되어 낯선 배에서의 생활을 말한 병 속에서 나온 수기, 죽음이 임박한 자에게 최면을 걸어 일어난 현상을 말하는 밸더머 사레의 진상, 악에 대해 이야기하는 군중 속의 사람, 어둠속에서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는 함정과 진자 등  기묘하고도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