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서생 1 극악서생 시리즈 1
유기선 지음 / 자음과모음 / 2000년 3월
평점 :
품절


읽는 내내 실실 쪼개는 웃음이 가시질 않는 책입니다. 어찌나 그렇게 황당한 사건들이 이어지는지 원래 무협소설을 즐겨보는건 아니지만 처음 3권까지만 나왔을때 3권까지 읽고 4권을 기다리느라 목이 길어졌었습니다.

군대를 병장 제대하고 집으로 가는 일만 남아있던 남자가 어느 순간(과정 생략) 중국의 그것도 악명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있는 극악서생이란 사람의 몸에 혼이 들어가 그사람의 행세를 하며 살아가는 이야기인데 극악서생이 워낙에 꽃미남이라 여자는 줄을 서고 무공은 하지 못하지만 악행이라면 따를 자가 없는 탓에 악한(계속 읽다보면 별로 악한지도 모르겠다) 사람들만 모여있는 비화곡의 곡주노릇을 하다보니 손짓 발짓에 의도하지않은 살인이 일어나는 황당한 일이 계속 됩니다. 4권에 들어서 약간은 작가의 유머가 줄어든 감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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