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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장 ㅣ 삼성 어린이 세계명작 14
빅토르 위고 지음 / 삼성출판사 / 1998년 2월
평점 :
절판
장발장은 초등학교때 읽었던 그 어린 마음에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던 책이었다. 그리고 지금 나이가 먹은 이순간에도 계속 깨달을 수 있는 물음표를 던져주는 책이다. 책속에선 항상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결코 마음 착하고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 행복하기만한 세상이 아니라는 것과 그런 세상속에서도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과 또 법이란 것은 냉정하고 차갑기만 해서는 안된다는걸 쉼없이 속삭인다.
그리고 인생에서 한 때의 실수란 것은 어느 사람에게나 있을 수 있는 것이고 그 실수에 머물러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면... 발전하지 못하면 도태된다고 그러니 그렇게 사그러가는 인생이 되지 말라고 머리에서 속삭인다.그래서 지식과 힘이 있는 자가 되어야하고 거기에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라고 얘기한다. 그 어린 시절에 만난 장발장은 내가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점점 더 많은 걸 요구하고 가르쳐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