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읽었다.
친구가 재밌다기에 그냥 한번 읽어봐야지,,하고 읽은건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고, 내용이 탄탄했다.
미술사에 관심이 많아 주의 깊게 읽었는데,
르네상스시대 작가에 대해 저절로 외워질 정도로
집중이 잘 되는 책이더라,,
주인공들의 모습까지 영화를 보는듯 그려지는게
아주 잘된 소설임이 분명하다.
아~ 이탈리아에 가고싶당!
여느 아침드라마들 또는 연예소설들 처럼
뻔한 누군가의 배신 질투 등을 다루지 않아 좋다.
따뜻하고 평범한 사랑이야기인데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감동이 있다.
주인공들의 순수한 사랑이 아직까지 기억에 오래 남는다.
선물해 주고 싶다.
이 따뜻하고 예쁜 이야기들을,,,^^
이책은 꼭 몰라도 되지만,,
알면 너무나 재밌고 멋진 패션에 관한 이야기다.
패션에 관한 지식들이 흥미롭게 채워져있고,,,
이책을 다읽고 나면 왠지 멋쟁이가 될수 있을것만 같다.
뭐 어쨌든 자신만의 스타일은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것이지만,,,
1권도 괜찮았는데 2권도 꽤 재미있었다, 난..ㅋ
사랑은, 믿는 사람에게만 ,,,
기적처럼 찾아온다.
정말 예쁜 영화다...
이 가격에 행복할수 있다니 ㅋㅋ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