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알못이다.
쿠버네티스, 서버리스 컴퓨팅, 마이크로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등 어디서 많이 주워듣기는 했는데 이해가 깊지 않아서 보게 된 책.
어렵고 머리 아픈데, IDC가 2025년 애플리케이션의 90% 이상이 클라우드 네이티브에서 구동될 것이라고 했다. 공부해야 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간단히 소개하며 컨테이너, 서버리스 컴퓨팅, 함수, 마이크로서비스 등 기본 지식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설계, 데이터 다루기를 거쳐 데브옵스의 기본과 실습, 예제를 보여주고 모범 사례와 이식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책을 끝낸다.
약 250페이지 분량의 두껍지 않은 책인데 기본적인 내용부터 실무에서 참고하기 좋은 내용과 팁까지 빼곡히 담고 있다. '이 책 하나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복!'은 아니지만 인프라알못이 전체 개념을 잡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