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자 가계부 -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장 쉬운 재테크
위즈덤하우스 편집부 엮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가계부는 결혼하고 매년 쓰려고 노력하는데

스마트폰의 어플이 생긴후로는 자꾸 쓰지 않게 된다.

 

하지만 스마트폰 어플은 단지 기록일 뿐  가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2016년에는 새로운 각오로 가계부를 찾고 있었다.

 

그런차에  갖게된 '2016 부자 가계부'

 

우선 고급진 표지에 두꺼운게 다이어리 느낌이었다.

페이지도 325페이지

 헐~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였다.

 

 

무엇보다 윤선현 저자

사실 처음에는 누구인지 잘 몰랐는데 주위사람들이 되려 난리였다.

국내 1호 정리 전문가의 가계부 비법은 과연 어쩔지 정말 궁금했다.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계부 사용법.

목차부터 맘에 들었다.

가계부를 쓰는 이유는 가계를 잘 운영하기 위함인데 쓸수록 돈이 모인다라니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페이지를 넘겼다.

 

 

 

 

 

돈을 모으기 위한 여러가지 구체적인 팁들이 적혀 있었다.

 

 

 

 

 

쇼핑 제로.....

주부로서 너무 어려운 이야기다.

마트에만 가도 5만원 10만원은 금방 넘어가니...ㅜㅜ

며칠에 한번이라도 쇼핑 제로인 날을 만들어 봐야겠다.

 

 

이런 제테크에 관련한 내용들로 40페이지에 걸쳐 적혀 있다.

 

 

 

40페이지에 달하는 여러가지 부자되기 위한 팁들을 알려준다음 드디어 가계부의 내용이 나왔는데 구성이 너무 맘에 들었다.

 

자주쓰던 가계부가 해마다 초에 무료도 배포해 주는 농협 가계부였는데 나쁜건 아니지만 적을 칸이 너무 작아서 한꺼번에 뭉뚱그려 적는게 제일 맘에 안들었는데 이 가계부는 적는 칸이 많았다.

 

게다가 메모할수 있는 칸까지 있어서 여러가지 간단한 내용도 적을수 있었다.

왜 300페이지가 넘는지 알수 있었다.

 

 

 게다가 한달에 한번씩 자신의 저축과 수입, 지출을 적고

내가 낭비한것이 무엇인지. 줄일수도 있었는데 쓴것은 무엇인지를 적을 수 있는게

자신을 반성하게 하는 가계부였다.

 

 

가계부를 보면 볼수록 쓰고 싶어 손이 근질거린다.

 

 

 

내년에는 가계부를 제대로 써서 좀더 집안 가계를 책임지는 프로 주부가 되어봐야 겠다.

빨리 2016년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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