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17권
일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연극 및 드라마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심야식당의 최신작인 17권을 읽었다. 사실 나온지는 꽤 됐는데 사놓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최근에야 읽은 것이다.
특별한 것은 없다. 여전히 연애 이야기가 많고, 별 생각 없이 읽을 수 있다. 굳이 끌리는 음식을 꼽는다면 닭가슴살 치즈 커틀릿과 햇양파 호일구이 정도가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비스마르크풍' 에피소드가 가장 재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