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16 - 두부대결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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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_두부대결

16권

 

 식객 16권에서는 두부대결로 오랜만에 오봉주와 성찬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평소 두부는 별로 즐겨 먹는표편집 편이 아니라서, 승부의 결과에만 관심을 갖고 살펴봤다. 승부는 갈렸지만 온고지신과 일신우일신의 대결은 마음속에 깊이 남아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를 남겨주었다.


 오미자화채 편은 고등학교때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다가 상술에 속아 사고야 말았던 오미자를 떠올리게 했다. 여행사를 통해 싸게 패키지여행을 갈 때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등학교 수학여행에서까지 그렇게 상술을 발휘해야 했는지 안타깝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그런 관행은 사라져야 할 것 같다.


 망둥어회의 맛 또한 궁금했다. 캐나다로 집단 가출(?)을 한 어르신들의 이야기도 나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이번 권은 약 400페이지로 꽤 두꺼웠다. 이만큼 이야기를 풀어내고도 아직 할 이야기가 많은 허영만은 참 복받은 작가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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