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8 - 죽음과 맞바꾸는 맛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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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_죽음과 맞바꾸는 맛

8권

 

 식객 8권의 부제인 '죽음과 맞바꾸는 맛'은 황복에 관한 이야기이다. 다른 에피소드인 육개장 이야기와 함께 각색되어 영화에서 쓰인 것 같다. 죽음과도 맞바꾸는 짜릿한 맛이라는 황복에 대한 궁금함이 생겼다. 그래도 목숨이 아까우니 굳이 찾아서 먹지는 않을 것 같다.


 육개장 편을 보면서는 파주에서 맛있게 먹었던 육개장 전문점이 떠올랐다. 육개장은 참 맛있는 음식인데, 전문점을 찾기 어렵다는 점이 의아하다는 작가의 말에 공감한다. '견지낚시'는 만화만 봐서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나무젓가락보다 가는 견지대로 60cm의 송어를 낚아낼 수 있다니 그 방법이 궁금해졌다.


 나는 가끔 국악이 아름답게 흐르는 전통 찻집을 가곤 한다. 즐겨찾는 곳이 있는데, 테이블은 3개밖에 없는 좁은 곳이다. 영업도 불규칙해서, 찾아갔다가 문이 닫아 아쉬움을 달래야 했던 적도 많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분위기도 좋아 자주 가고 싶은 곳이다. 그곳 메뉴에 '제호탕'이 있었다. 제호탕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나니 마셔보고 싶어졌다. 올 여름엔 잊지 말고 제호탕을 한 잔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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