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바닷마을 다이어리 특유의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 있다. 주인공들은 각자의 삶에서 경험한대로 느끼고, 고민하며 답을 찾아간다. 그런 그들의 생각을 읽으며 나 역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읽을 때는 온전히 몰입해서 혼자만의 생각에 푹 빠져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예술 작품을 보며 감상에 젖어드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멈춰버렸던 시계가 다시 움직이는, 그녀들의 다음 이야기를 감상하기 위해 다음 작품으로 발걸음을 옮겨야겠다.
이 책 속의 소중한 글
| p.43 |
| ○'싫어한다'는 '좋아한다'보다 훨씬 빨리 전해지는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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