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리뷰에서는 오래 두고 음미하면서 읽는 것이 좋을 책 같다고 했지만, 2권은 단숨에 읽어버렸다. "바닷마을 다이어리"에는 쓸쓸한 듯 하지만 한편으론 정겨운,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함께 살지만 저마다의 고민과 사연을 갖고 있는 네 자매의 이야기가 공감과 감동을 준다.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는 맑고 깨끗하며, 아름답다. 가볍지 않은 이야기들을 담담히 풀어나가는 네 자매의 모습에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어느새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빠져들고 있는 것 같다. 뭔가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하늘을 쳐다본 것이 언제인지 잘 모르곘다. 가끔은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 '한낮에 뜬 달'을 찾아 하늘을 올려다봐야 겠다.
이 책 속의 소중한 글
| P.89 |
| ○사랑은 여자를 강하게, 남자를 다정하게 만들지....... | | p.161 | |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 어느 날 문득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그건 줄곧 그 자리에 있었던 거야. 그저 알아채지 못했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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