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차이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없으면서도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일에 별로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는다.
○여자는 공감을 기대하는데, 남자는 그녀가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여자들은 목표 지향적이라기보다 관계 지향적이다.
○문제를 해결하고 못하고는 그들이 상대방을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에 달려있다.
○상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지 못한다는 것은 남자에게 있어 천천히 찾아오는 죽음과 같다.
○남자는 한 여자를 사랑하고 있는 경우에도 때로 그녀로부터 멀어지고자 하는 욕구를 느낀다.
○관계 속에서 남자들은 멀어졌다가 또 가까이 다가오고, 여자들은 자신과 남들에 대한 사랑의 오르내림을 반복한다.
○부정적인 감정이 억압될 때는 긍정적인 감정도 함께 억눌리게 되고, 사랑도 희미하게 빛을 잃는다.
○여자는 이해받고 싶어하는데 남자는 혼자 있고 싶어한다.
○공감하는 태도란 여자에게 그렇게 느낄 권리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솔직하고 정직하게 자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남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족시켜 주었다고 느껴질 때가 가장 행복할 때이다.
○사랑이 우리의 가슴을 열면 우리는 비로소 고통을 느끼기 시작한다.
*1960년대 미국에 존슨 행정부가 들어섰을 때의 일이다. 이 때 미국 내 소수민족들의 권리가 전에 비해 상당부분 신장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는데, 처음으로 자기 권리를 누리게 된 이들이 보여준 행동은 폭동과 소요 등 울분의 폭발이었다. 인종차별로 인해 그동안 억눌려 있던 감정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것이다. 사회학에서는 이를 ‘기대 상승의 위기’라고 일컫는다. (오랜 숙원이 풀리는 순간 원망과 분노가 갑자기 분출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