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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려고 하지 마라 - 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유혹적인 글쓰기
메러디스 매런 엮음, 김희숙.윤승희 옮김 / 생각의길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예술은 정치와 무관해야 한다는 견해 자체가 정치성을 띤 태도다. _조지 오웰
○쓰고 싶은 수준의 책을 읽어라. _제니퍼 이건
○그는 두 팔로 그녀를 감싸더니 부서지도록 힘껏 껴안았다. 물론 그는 그녀가 자신을 숭배한다는 걸, 아니면 존경한다는 걸, 아니면 그 비슷하게 뭐 그런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는 현명한 여자라면 가까이 하지 않을 그런 부류의 남자였다. 여자들에게 늘 관심이 많은 남자, 여자들을 관찰하고 여자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는 남자.
여보, 나는 좀 다른 사람이었어야 했는데, 이런 사람인 걸 어쩌겠소. _제인 스마일리의 ‘프라이비트 라이프’ 중
○글쓰기는 언제나 혼란한 삶에 일종의 질서를 가져다준다. 글은 삶과 기억을 정돈해준다.
○‘독자들을 위한 글을 써라’는 말은 ‘사람들이 돈 주고 살만한 글을 써라’를 완곡하게 표현한 것일 뿐, 여기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내가 가장 잘 아는 독자는 나 자신이다. 스스로를 위한 글을 써라. _데이비드 발다치
○글쓰기는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방식이다. …왜 숨을 쉬는지 생각하지 않듯, 나는 왜 글을 쓰는지 생각하지 않는다. _기시 젠
○작가가 된다는 것은 또 다른 자아를 받아들이는 일, 즉 글을 쓰는 또 하나의 나를 만들어 내는 일이나 다름없다. _기시 젠
○위대한 작가들은 대개 자신이 얼마나 훌륭한지 모르고 힘들어한다. 시시한 작가들은 대개 자신감이 넘친다. _메리 카
○그거 아세요?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다고 해서 나쁜 문학이 아닙니다. _테리 맥밀런
○장르는 서점의 문제이지 문학의 문제가 아닙니다. _릭 무리
○내가 그저 길을 걸어갈 때조차도 내 삶은 상상력의 삶이다. _윌터 모즐리
*심정적 진실: 논리나 실증이 아닌 감정이나 주관적 의견에 근거한 진실. 사실이 아닌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진실 혹은 진실이라고 알려진 것보다 진실이라고 믿고 싶은 개념이나 사실을 선호하는 경향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