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학기 수학책을 보니 도형관련해서 나오더라구요. 도형에 대한 책이 있었음 좋겠다 싶었는데딱 맞는 책 발견!한림출판사의 '도형 마법사의 놀이공원' 이라는 책인데요. 원, 삼각형, 사각형, 정삼각형, 오각형, 육각형 등...기본적인 도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아기자기한 색감과 그림체가 일단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게 하는데요.딱딱하게 도형에 대해 알려주는게 아니라창의적인 그림을 활용해 알려주다보니아이도 스스로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는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원이란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원의 특징에 대해서 만화형식으로 재미있게 알아보고, 원의 중심, 우리주변에 있는 원 모양의 물건들, 그리고 동그란 물건이 왜 동그랗게 생겼는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가져봐요. 또한 동그란 그림에 내 마음대로 그림도 그려보구요~
책 만들기 좋아하는 아이, 책에 흥미가 없는 아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 만들기 좋아하는 아이 등등...직접 책을 만들어보고, 책의 좋은 점들을 읽고 채워나갈 수 있는 재미있는 책#뚝딱뚝딱마이북
조물거리면서 채워넣기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준비해본 책이에요. 인터넷 상에서도 핫한 책이더라구요. 주문하면 이렇게 커다란 책만들기 한세트와 스티커, 끈 등이 들어있는 비닐 하나가 들어있는데요!
아이가 직접 이렇게 만들기 좋아한다면누구나 재미있고 즐겁게 만들어볼 수 있는 책일거에요!중간에 끈으로 묶고 칼로 잘라야하는 부분이 있어서그 부분은 엄마,아빠가 함께 도와주면서 만들어주세요~
책에 대해 좋은 점과,책을 읽으면 좋은점, 다른것과 차별화 되는 책 이야기 등등... 아주 재미있는 내용들이 들어있어요. 펜을 들고, 또 같이 들어있던 스티커도 붙이면서어딜가나 가지고 다니는 아이의 책이 되었는데요.
카페를 갈때도, 식당에 갈때도가방에 쏙쏙 넣고 다니는 아이만의 마이북입니다!뚝딱뚝딱마이북아이가 스스로 만든 책이라 그런지 더 애착을 느끼는거 같아요
아이가 처음 읽자마자 바로 빠져들었던 재미있는책#초등학생책 으로 추천해드립니다!
아이들 사이에 무척 인기많은 책 있지요.바로 #엉덩이탐정집 근처 도서관에 갔을때에도 엉덩이탐정 책 인기가 정말 대단했는데요.바로 이 허팝연구소 책도 엉덩이탐정같은 느낌이 들고 마찬가지로 무척 재미있는 책이에요!엉덩이탐정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역시나 좋아할만한 책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허팝아시는분들은 모두 아시죠?정말 다양한 실험을 아이들 대신 해줌으로써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있는 허팝이 주인공인 허팝연구소 책이에요!
글밥도 적당하면서 그림도 무척 깨끗하면서 재미있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군데군데 들어있어서깔깔 거리면서 잘보는 책이에요.
모든장이 올컬러의 화려한 그림으로 채워져있어서 글 읽기 싫어하고 책 싫어하는 아이들 호기심 끌기에도 아주 굿!이번 1권은 우당탕 시청 대소동이라는 주제인데요. 시장님의 취임식에 초대받은 허팝이 계속 누군가의 모략으로 어딘가에 갇히게 되고빠져나오기 위해 문제를 풀어야해요.
재미있는 책!무엇이든 해결단 허팝연구소.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해요~방학동안 울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세요 :)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가지는것 같아요. 직업 관련책들도 많이 있지만 대부분 한 책에 모아놓은 단행본들이라서 그 직업에 깊이에 대해서 제대로 알기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꿈을 가진 아이가 미래를 이끈다'#국일아이 출판사의 JOB 시리즈는 내 아이를 꿈꾸게할 진로 직업 프로젝트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워크북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에요.
Job 시리즈 중 제가 선택한 책은 바로 '나는 동물병원에서 일할거야' 책이에요. 딱 보면 수의사에 대한 직업인가? 라는 감이 오시죠.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는 책이 아니구요.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 반려동물 관련 법령이라던가, 나라별로 인기있는 반려동물, 수의사, 유기동물, 반려동물 장의사 등...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 직업에 대해서 아주 재미있게 풀어놓았더라구요.
비슷한 류의 why, how so 등도 읽어보아서 그런류가 아닐까 했는데 일단 책 크기는 조금 작구요. 뭐랄까 좀 더 부드럽게 풀어놓았다랄까요? 전체적인 만화 컷수도 작고 눈에 좀 더 들어오게 폰트사이즈도 큰거 같고.. 그래서 초등학교 1학년인 랑이가 읽기에는 덜 부담스럽더라구요.
Job 시리즈에는 방송국/법원/공항/태릉선수촌/병원/연예기획사 등등... 참 다양한 분야에 대해 책으로 엮어놓았는데요. 아이가 관심있어하거나 혹은 부모님 기준에서 아이가 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싶은 직업군에 대해 ㅎㅎ 시리즈별로 한권씩 들여줘도 좋을 것 같아요.책도 재미있고 정보도 충분히 전달해주고 있어 꽤 괜찮네요~
글밥은 꽤 많은 편이지만 아이더러 그림을 자세히 보라고 하고 제가 읽어주면 금세 읽히더라구요. 워낙 그림들이 정교해서 아이도 그림 보는걸 재미있어하구요.사실 글씨를 깨우치고 나서는 혼자 책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제가 가끔 책을 읽어줄때도 자기도 모르게 글씨를 따라 보고있더라구요.늘 제가 읽어줄때는 글을 보지말고 그림을 보라고 자주 얘기한답니다. 글을 읽는 아이도 마찬가지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그림이 참 중요한거 같아요.그래서 좋은 전집의 기준이 예쁜 그림체가 되기도 하지요..
책은 정교하면서도 섬세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 그림들이 정말 가득해요.한페이지 한페이지마다 놀라면서 본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책의 느낌도 넘 좋은거 같아요 ㅎㅎ 어른 동화책으로 소장하고 싶을 정도..
전체적인 글의 흐름도 참 예쁘다고 할 수 있어요. 예쁘다 라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흔히 알고 있는 잠자는 공주 이야기도 이렇게나 잘 표현해놓았답니다. '포도나무 넝쿨이 드리워진 창문 사이로 햇살이 공주의 침대를 비추고 있었어요'이런 글귀 하나만 봐도 그냥 저절로 상상이 되는것 같아요.
초등학생들이 읽기 좋은 명작동화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여름 방학동안 여행갈때 책 여러권 챙겨가지 말고 이렇게 딱 ! 한권만 챙겨가셔도 9편의 동화를 볼 수 있으니 그것도 좋지 않나요? ㅎㅎ그림체와 스토리라인이 너무 예쁜 일러스트 세계명작동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