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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여행자-되기 ㅣ 둘이서 3
백가경.황유지 지음 / 열린책들 / 2025년 8월
평점 :
-제목 : 관내 여행자-되기
-글쓴이 : 백가경, 황유지
-업체명 : 열린책들
-후기내용 :
백가경, 황유지 두 사람의 관이라는 관은 원래는 죽은 사람을 묻는 관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하나의 연결된 관, 사후세계와 연결된 관이기도 하고 현재 세계의 장소로서의 이어지는 관의 의미이기도 하다고 생각되어진다
장소, 즉 관을 이어가다보면 그 장소만의 사건적인, 그 이전의 사건이 나기전에의 그때의 공감관, 사건 이후의 달라진 공감관 등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태원 사건의 경우에는 우리가 흔히 생각했던 평범했던 곳이 이태원 사건 이후에 특별하게 추모적이면서 안타까우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금 원래의 이태원의 모습을 되찾아가고있지만 아직까지 우리의 뇌리에는 사라지지 않으면서 시간이 지나면 망각될 것 같아 잊혀지는 모습이 되지 않을까 서글픈 여러가지 복잡미묘한 생각이 드는 곳이기도 하다
옛날에는 여자들의 인권이 정말 상당히 열악했고 근로자의 인권 또한 이에 못지 않았으니
지금의 노동법과 인권의 토대가 되는 초창기의 시대상을 볼 수 있는
앞으로의 미 래가 그분들의 노력과 산실이였으며 지금이나 최근 과거사에서도 불합리하게 이어지거나 잘못된 부분들에 있어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를 새삼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의 내용이 참 마음에 들었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의 여자들의 일제치하 억압, 유교문화, 가부장제로 인한 하등했던 인격, 권리가 얼마나 처참했으며 그 당시 기독교의 옛날 말인 야소교에서는 특별하게 평등함이 느껴졌다는 문구는 시대상과 종교상의 그 당시의 아이러니함을 알 수 있는 내용이기도 했다
이야기들이 하나같이 다 연결되는 관의 실, 실 하나로 묶여있는듯한 인생의 관과 공간의 관과 시간의 관이 맞물려 두 사람의 생각의 관으로 펼쳐지는 본 책을 통해 마음의 문과 미래의 문을 여는데 많은 도움이 될 책으로서 적극 추천드리는 바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