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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가 옳았던 이유 - 프로메테우스의 꿈과 좌절
테리 이글턴 지음, 박경장 옮김 / 21세기문화원 / 2025년 1월
평점 : 
-제목 : 마르크스가 옳았던 이유
-글쓴이 : 테리 이글턴
-업체명 : 21세기문화원
-후기내용 :
마르크스가 옳았던 이유_21세기문화원 기대평입니다
세계사를 뒤흔들었던 100년사에 마르크스의 사상주의에 대한 역사와 이해, 철학, 그와 반대되는 부르주아의 논리, 대립까지 첨예하게 펼쳐지는 책의 삽화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글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기대가 되는 바이다!!!
마르크스주의란 마르크스와 엥겔스에 의해서 체계화된 소위 과학적 사회주의를 말한다고 하는데 마르크스는 이제까지의 역사발전의 기초를 생산활동에서 찾았다고 하니 공산주의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주의에 대해서 기초적인 것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아 현재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모태가 되는 부르주아와의 비교 및 분석적으로 알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더 기대가 되는 바였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건데
역사의 한 굴레를 돌이켜보거나 일생을 살아가다보면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이데올로기에서 민주주의를 택한 국가들의 거의 대부분은 자본주의의 노선을 택하고 경제발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공산주의 국가들은 배급주의와 사회주의를 선택했고 결론적으로는 공산주의 국가들은 거의 다 몰락하고 점차 그들은 자본주의를 받아들이기 시작하였다
정치는 공산주의지만 실상 경제는 자본주의의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는 아예 민주주의의 노선으로 확 탈바꿈한 사례들도 많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자본주의 국가들도 초반에는 경제발전으로 많은 이득을 보았지만 결국에는 인원들간의 소득격차가 벌어지고 이로인한 부를 가진 자와 빈곤과 가난을 가진 양극화 현상이 도래되고 말았다
또한 너무 자유주의적인 민주주의는 개인의 일탈을 강제할 방법이 없어서 법적으로도 강제하는 약간의 공산주의적인 부분을 채택하게 되었고,
또한, 일명 배급주의라고 하지는 않지만 빈곤자들에 한해서 이와 비슷한 국가에서 돈이나,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복지주의가 행해지게 되었다
이렇게 보면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체계화된 소위 과학적 사회주의가 현재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모태가 되는 부르주아와를 비판한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현재 돌아가는 역사적 흐름과 사회적 흐름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본 책을 통해서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적인 시스템을 무조건 적인 신념이 아닌 옛날 철학가들이 꿈꾸고자 했던 사회철학과 비견하면 무엇이 모순이고 무엇이 잘못됬는지 통찰하게 깨닭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책을 적극 추천드리는 바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