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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그 두 번째, 포르투갈 길 - 리스본에서 피니스테레까지 순례길 700km
정선종 지음 / 작가와비평 / 2024년 11월
평점 :
-제목 : 산티아고 그 두 번째, 포르투칼
-글쓴이 : 정선종
-업체명 : 작가와비평
-후기내용 :
산티아고 그 두 번째, 포르투갈 길_작가와비평 기대평입니다
포르투칼의 대표적 명소 중에 하나인 산티아고의 순례길 탐방 여행에세이 책에 대해 많은 기대가 되는 바이다
유럽의 호날두가 사는 나라 포르투칼의 리스본에서 피니스테레까지 순례길 700km의 여정의 탐방을 사진과 글로써 여행길을 잘 표현한 책으로서
시니어 세대인 은퇴세대에 저자가 아내와 함께 다른 부부일행과 함께 포르투칼 여행을 실제 다녀오면서 생생하게 묘사된 느낌 그대로 정서적인 느낌이 잘 가미된 여행탐방책이다
순례길을 걸으면서 트래킹 탐방하면서 경치좋은 자연풍경, 역사와 유적지, 명소들을 둘러보면서 현지 느낌과 중간 중간 겪게되는 숙소와 음식, 현지 문화 언어에 대해서 실상이 잘 느껴져서 실제로 책 속의 루트로 여행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참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책이다
산티아고는 프랑스 길과 포르투칼 길 이렇게 2가지 루트가 있는데 포르투칼 길은 산티아고 길 중에서 프랑스 길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걷는 루트라고 한다
또한, 보통은 포르투칼 길은 리스본에서보다 포르투칼 제2의 도시 포르투에서 출발하는데, 최초 원점인 리스본에서 포르투까지는 먹고 자는 인프라가 취약할 뿐 아니라 도로를 따라 걷는 길이 많아 소음 공해와 위험 공포에 시달려야 되는 기피 구간인데도 불구하고 첫 중요한 길목인 리스본-포르투의 구간이 야고보 성인의 길로서 포르투칼의 탄생과 숙명, 역사가 젤 잘 느껴지는 구간이라 그런 어려움에도 선택했다는 것을 보면 저자의 인생철학과 사명감이 대단하다고 생각되어진다
또한, 포르투칼은 30여년전에 딸 아이를 사고로 가슴에 묻고 간 나라라 추모의 여정이라고 할 수 있는 저자의 그리운 마음도 책에 적혀있는 것을 보면
순례의 진정한 의미와 삶의 의미가 녹아난 휴머니즘의 여행기로서 참 삶의 인생의 여정을 여행으로써 어떻게 세부적으로 그려냈는지 잘 표현된 책으로서 권유드리고 싶은 여행 일기 책이기도 하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