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그대 일본문학 컬렉션 6
다니자키 준이치로 외 지음, 안영신 외 옮김 / 작가와비평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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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녕, 나의 그대

-글쓴이 : 다니자키 준이치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디자이 오사무, 고사카이 후보쿠 등

-업체명 : 작가와 비평

-후기내용 :  


​안녕, 나의 그대_작가와비평 출판사에서 출판된

일본 연애 감정의 산물이 잘 느껴질 듯한 일본문학 컬렉션 6번째 작품 안녕, 나의 그대 작품에 많은 기대가 되었다


​이번 편은 사랑하고 헤어지고 스쳐 지나가고 엇갈리는 남녀의 로맨스 모음집이며, 일본 근대문학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 형식이라고 한다


​사랑에 대한 감정은 여러가지로 나타날 수가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사랑은 이성간의 사랑으로서 이성간의 사랑을 추상적으로 어떻게 표현했는지 여러작가의 작품들을 통해서 일본의 사랑 이야기를 상세히 알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한국의 사랑 이야기와 문화의 차이점에 대한 간극을 알 수 있었다


​작가들이 1900년대 초반에 출판한 작품들로 이루어져있어서 아마도 현대적인 느낌의 사랑 이야기와는 사뭇 다를 수 있으며 또한 그 배경이 일본이기에 한국의 옛날식 사랑의 느낌과도 사뭇 다르면서 동양적으로서 공통점도 느낄 수 있었다


​요새는 디지털로도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없는 터라 인연따라 순수하게 만나서 사랑하고 헤어지고 스쳐 지나가고 엇갈리는 자연적인 삶 속에 그려진 그 여자 그 남자의 이야기가 구구절절 그려진 안녕, 나의 그대 책을 통해 전통 사랑 이야기, 전통 일본식 사랑 이야기의 섬세하게 묘사된 옛날 동양적 감성의 사랑 이야기 책을 원한다면 본 책을 적극 추천드리는 바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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