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 좋아서 - 정원을 가꾸며 나를 가꿉니다
더초록 홍진영 지음 / 앵글북스 / 202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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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초록이 좋아서

-글쓴이 : 더초록 홍진영

-업체명 : 앵글북스

-후기내용 :  


​도시의 삶의 여정을 떠나 주택을 지으면서 생긴 정원에서 펼쳐지는 자연 초록의 삶은 무엇인지


​책을 읽으면서 인위적인 삶에서 자연의 삶으로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는 정원의 작은 공간에서 채워지는 더초록 푸른 식물, 동물들과 함께하는 저자의 귀감이 되는 자연을 통해서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 새삼 알 수 있는 마음의 행복이 느껴지는 행복한 에세이라고 생각되어진다


​7년차 정원생활을 하면서 시작부터 7년차까지의 여정을 사진과 함께 기록한 일기 형식의 에세이로서 한 편으로 도시 물질의 삶에서 자연을 채워가면서 살아가는 정원 가꾸기의 삶을 살아가는 지은이의 모습이 참 서정적이면서 다 그녀와 같은 삶을 살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베란다나 작은 마당 등 우리네 삶의 작은 공간에서 식물들과 함께 하는 삶의 여정이 이렇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자연의 원초인 식물, 책에서는 일명 초록이라고 불리는 그 초록이 좋아서 함께하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새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공감과 소확행의 근본 여정을 잘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책을 적극 추천드리는 바이다!!!


​책은 아담한 크기에 자연의 동식물의 사진들과 정원의 모습, 글귀들이 구도를 잘 이루고 있어 한 눈에 봐도 참 아름드리한 책의 면모를 잘 나타내고 있어서 소장용이나 선물용으로도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어진다


​특별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원래 키우던 강아지들과 코로나 시절에 입양된 노란 고양이, 흰 고양이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자연적인 친화적인 삶?의 여정도 담겨있으니 참고할만하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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