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기질 맞춤 양육 매뉴얼 - 부모와 아이의 자존감이 함께 올라가는
정가은 지음 / 서사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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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리 아이 기질 맞춤 양육 매뉴얼

-글쓴이 :  정가은

-업체명 :  서사원

-후기내용 :  


주입식, 일괄적, 대세론적 양육 방식으로는 타고난 아이의 성향을 받쳐주지 못하고 잠재력을 갉아먹는 사태가 주위에 보면 비일비재한 것을 볼 수 있다.


본 책을 통해서 미래 세대의 아이들에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최적화된, 효율적인 가르침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드는 바이다!!!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뿌리에서부터 나무로, 나무에서 곁가지로, 가지에서 열매를 수확하는 과정과도 같다고 생각되어진다.


근본인 뿌리가 잘못 방향을 잃어가면 결국 나무는 썩게되는 고목과 같은 상황이 되는 것이고 가지는 시들해질 것이며 열매는 맺지도 못한 채 나뭇 잎들만 황망함을 가문 채 바람에 휩쓸려서 바닥을 표류하여 아무 흔적없이 흙으로 묻힐 것이다.


과연 어떠한 부모가 허무하고 황망한 결과를 받아들이기 위해 자기 자식인 우리라는 울타리 속에 갇혀있는 아이에게 그리 행동을 하겠는가?


아이의 기질을, 아이를 바라볼 때 선견지명을 가지고 다가가지 않은 채 자신의 기준으로만 생각하여 억제했을 때의 결과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거나 긍정적, 초긍정적인 결과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에도 결과는 도출되지 않은 채 소리 소문없이 흔적도 없이 묻혀서 초야에 파묻히는 재야의 존재가 될 수도 있음을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옛날에 위인전이나 위인만화를 보면 사람의 그릇은 제각기이지만 그 그릇을 잘 식별하여 큰 인물로 도래될 수 있도록 하는 이야기들을 수 없이 많이 보고 또 보았다. 옛날 문헌이나 동서고금에서도 이와 같은 훈육, 교육, 미래에 대한 예지가 있을지언데 현재는 상황에 맞는 우리 아이 교육이 아니라 대세를 따라가는, 오직 기존의 선입견과 대세를 따라가는 교육 방식으로 인하여 아이의 자체적인 기질과 미래의 방향성이 제 갈 길을 잃고 망망대해로 표류하는 상황이 발생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부모와 아이의 자존감이 함께 올라가는 우리아이 기질 맞춤 양육 매뉴얼의 세부적인 사항들을 참조하여 그동안 놓쳤거나 고쳐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아이를 단순한 어린 아이로만 생각하고 존재감 없는 존재,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해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했던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되짚어보면서, 같이 이끌어가야할 동반자적 존재, 능동 지향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현명한 선지자로서의 존재가 부모가 나아가야 할 이상향이 아닌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추천하고 싶은 책이자 양육과 교육의 두마리 토끼를 현명히 알려줄 수 있는 책으로서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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