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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로스쿨
최기욱 지음 / 박영사 / 2022년 6월
평점 :
-제목 : 비바! 로스쿨
-글쓴이 : 최기욱
-업체명 : 박영사
-후기내용 :
비바! 로스쿨_박영사 리뷰입니다.
법이라는 것이 생겨난 이래
소크라테스의 악법도 법이다 라는 명언과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잇듯이
각 나라의 실정에 맞는 유구한 법들이 많다.
법이란 한 나라를 다스리는데 통치 질서를 위해서는 필요한 수단이지만
법이라는 것이 잘못 악용되면 세상을 옥죄는 수단이기도 하는 것이 법의 이중적인 면모의 모습이다.
고조선의 8조법 같이 사람들의 문명과 세상사가 많이 발전하지 않았을 때는 법도 단순함을 띠고 이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도 적었지만 첨단 현대사회에서는 세상은 매우 복잡해지고 발전해서 각 분야별로 법이 신설되고 추가되는 등 다양한 법조항들이 생기게 되었다.
사람들간의 이해득실과 문명의 속도에 따라서 법도 이에 발맞춰서 따라가야 하는데 시대상에 맞지 않는 법조항들도 아직도 잔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법조인이 되기 위한 방법 중 사법시험 제도가 있는데 사법시험 제도는 전공 계열이 아닌 사람들도 공부해서 합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비바! 로스쿨에서 쓰여진 일이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이제는 로스쿨을 거치지 않고서는 법조인이 되는 길이 아예 막혀있기 때문에 자신의 전공이 아닌 다른 길을 간다는 것은 크나큰 모험이 아닐 수 없다.
사법시험과는 다르게 시간과 비용이 그만큼 많이 발생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그만큼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본 책을 통해서 자신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로스쿨 준비 과정과 수험생활, 합격 과정까지의 모든 것들을 구체적으로 요약하여 정리해 놓았기에 법조인의 세계로 로스쿨 과정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참고할 만한 사항이 될 듯 싶다.
저자의 루틴이기 때문에 무조건 백퍼센트 참고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준비사항과 참고사항에 있어서 도움이 될 만한 책으로 생각되어지는 부분이 많이 내재되어 있다.
비바! 로스쿨 책을 통해 법조인의 길이나 법학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 꼭 그러한 길은 아니더라도 법학에 대해 관심있거나 법학 준비생의 일기를 읽는다는 심정으로 재밌게 읽어보실 분들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