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
-글쓴이 : 김윤관
-업체명 : (주) 인재교육
-후기내용 :
기대평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토대로 진솔하게 그려낸 책이라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됩니다.
일생의 역경과 고난 속에서 성공신화를 그려낼 수 있었던 일화의 모토가 무엇인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총평
한국판 시크릿 책의 표본을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책에서는 많은 영감과 교훈을 일깨워주고 있다.
리뷰
인간은 어떨 때는 가장 미약하기도 하고 가장 위대하기도 하다.
한낱 졸부에 불과한 삶을 살 수도 있지만 때로는 위대한 영웅이 되어 광활한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그 차이는 아주 미묘할 수도, 어쩌면 노력과 더불어 깨닭음이 필요할 수도 있다.
현재 경쟁사회에서 노력은 했는데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성공한 사람들의 차이는 그 미묘한 차이를 책을 통해서 기존의 고정관념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 수도 있다.
인간의 성공신화라는 이면에는 어두운 그림자와 흑역사가 자리잡기도 하다.
사람들은 장밋빛 미래를 꿈꾸지만 그 속에는 장미에 가시가 있다는 사실을 잊고 지내기도 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는 그 가시 덤불 속 울타리를 헤짚고 나오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사실도 동서고금의 진리이다.
책에서는 저자 자신의 경험담과 책 중후반부터 말미에는 외국의 사례와 한국의 사례를 들어 초지일관,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성공을 위해 투자하는 저자 자신과 여러 사람들의 면면을 알려주어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출하려 애쓴점이 돋보인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한 사람에게 베푸는 친절이 작은 인연이 되었던, 크나큰 인연이 되었던 결과적으로 좋게 돌아온다는 것, 즉 상대방의 현재 신분이나 상황에 처한 모습이 어떻든, 하나 하나 인연의 소중함을 간직하려 했던 초지일관의 성심이 한결같아서 마음에 크게 감동이 와 닿는 순간이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것이지만 책을 통해서 얻는 생각들을 실현하는 것도 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책 제목은 저자의 솔직함을 무기로 지어서 엄청 위대한 제목이라고 생각되어지지 않지만 그 속에는 엄청 위대한 영감과 교훈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이것은 마치 겉과 속으로 사람이나 사물을 판단하는 것이 아닌, 초지일관 한결같이 모든 사람과 사물을 대할 수 있는 성인의 경지에서 보는 것과 같은 맥락일 것이다.
※ 여기서 글의 맥락상 사물은 책을 지칭함을 표현한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