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vivors 살아남은 자들 : 다가오는 어둠 6 - 최후의 전투 Survivors 살아남은 자들 : 다가오는 어둠 6
에린 헌터 지음,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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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자들 2부 다가오는 어둠6-최후의 전투' 리뷰입니다.

기대평

'살아남은 자들 2부 다가오는 어둠6-최후의 전투' 어떠한 내용이 펼쳐질지 많은 기대가 된다.

총평

개의 세상을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의 일부처럼 의인화(擬人化)하여 이를 잘 살린 작품으로서 평하고 싶다.

리뷰

개의 세상을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의 일부처럼 의인화(擬人化)하여 이를 잘 살린 작품으로서 개의 성향과 개의 시각에서 보는 차원의 구도를 인간성을 부여하여 세세함의 감각의 극치를 제대로 살린 작품으로서 평하고 싶다.

처음에는 읽다보면 책 표지에는 분명 개들의 이야기를 다룰 줄 알았는데 페이지를 읽다보면 마치 사람이 대화를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묘한 느낌이 들었다.

주인공 스톰의 고난과 역경을 개의 시각적 차원(개의 세계관)과 인간의 세계관을 절묘하게 부합하여 기승전결(起承轉結)의 의미를 부여함으로서 독자들로 하여금 점점 몰입하게 만드는 묘한 맛이 있다.

'살아남은 자들 2부 다가오는 어둠6-최후의 전투' 책을 통하여 우리 일상에 평범하게 보았던 개의 환타지적 느낌을 강렬하게 받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의인화 personification, 擬人化

사람이 아닌 것, 즉 인간 이외의 무생물, 동식물, 사물 등을 사람에 비기어 사람처럼 표현하는 수사법. 의인화는 인격화라는 용어와 혼용되기도 한다. 이는 존재론적인 은유다. 현대에 와서 의인화는 사전적 혹은 문학적 의미에서 벗어나 현상이나 특성에 인격을 부여하기도 한다.

상담학 사전

기승전결

[ 起承轉結 ]

시작(詩作)에 있어, 특히 한시(漢詩)의 절구체(絶句體)에 있어서의 구성법.

기승전락(起承轉落) 또는 기승전합(起承轉合)이라고도 한다. 제1구를 기구(起句), 제2구를 승구(承句), 제3구를 전구(轉句), 제4구를 결구(結句)라 하며, 이 네 구의 교묘한 구성으로 한 편의 절구를 만드는 방법이다. 즉, 기구에서 시상(詩想)을 일으키고, 승구에서 그것을 이어받아 발전시키며, 전구에서는 장면과 사상을 새롭게 전환시키고, 결구는 전체를 묶어서 여운(餘韻)과 여정(餘情)이 깃들도록 끝맺는 것이다.

또한 문장 구성에 있어서의 4단계, 즉 서론(序論)·설명(說明)·증명(證明)·결론(結論)과 같은 4 단계의 구분도 기승전결의 전용(轉用)이다. 이는 소설이나 희곡에서 그 줄거리나 구성을 고안하는 데도 사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기승전결 [起承轉結] (두산백과)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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