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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는 잘못이 없다 - 초연결 시대의 설득전략은 무엇이 달라야 하는가
이동훈.김세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1월
평점 :
마케터는 잘못이 없다_한국경제신문_초연결 시대의 설득전략은 무엇이 달라야 하는가 리뷰입니다.
기대평
초연결 시대는 무엇을 뜻하는지, '이너프 커뮤니케이션' 5원칙에 대해 알아본다.
총평
커뮤니케이션의 역사와 흐름, 현대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의 동태(動態)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리뷰
광고라 함은 제품의 광고를 일컫고 PR, 선전처럼 자신을 어필하는 수단, 홍보의 개념도 있다.
이를 통틀어 커뮤니케이션의 한 분류라고 할 수도 있다.
광고는 보통 일방적 소통 수단인데 단순히 많이 알린다고, 물량으로 승부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음을 책에서는 역설하고 있다. 광고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은 이미 노이로제에 걸려 있기에 물량으로는 현대 사회에서는 고비용 저효율의 비효율적 접근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감성적, 혁신적, 역발상, 과감함, 무모함 등 사람의 심리를 자극하는 무언가의 묘미가 있어야만 어느 정도의 가시적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TV나 라디오, 신문을 통한 대중적인 아날로그식 커뮤니케이션에서 탈피하여 현대의 다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보조 수단으로는 1:1, 1:N, N:N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이 가능한 쇼셜(SNS)이라 할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매체인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이 있으며 특히 트럼프 전임 대통령은 트위터를 전방위적으로 활용하여 강력한 무기로 삼기도 했다. 트위터는 트래픽을 덜 먹으면서 단순하면서도 트윗이라는 퍼나르기의 강력함과 1:N -> N:N으로 거미줄처럼 퍼져나가는 확장성에 트럼프의 직설적인 유세와 맞물려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당선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하였다.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은
초연결 시대의 개념이 무조건 단순하게 빠르면서 물량으로 확장하는 개념이 아니라 공감대를 구성하면서도 빠르게, 올바르게 원하는 방향으로 추구하여 성향에 맞는 인원을 정밀하게 예상하여 메세지를 전달함으로서 급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확장을 도모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마케터는 잘못이 없다' 책을 통해 초연결 시대의 설득전략에 대해서 구시대적 사고관에서 탈피하여 그동안 알고는 있었지만 세부적으로 자세히 몰랐던 부분이나 책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새로운 시각을 접해보고자 한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