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리더 : 영조 그리고 정조 - 조선 르네상스를 연 두 군주의 빛과 그림자
노혜경 지음 / 뜨인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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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리더: 영조 그리고 정조_뜨인돌 리뷰입니다.

영조와 정조, 조선의 왕이였던 두분의 일대기를 분석한 책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었다.

두 인물의 리더십 특색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50가지 장면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그 분석들을 종합하여 ‘정치지도자’로서의 면모를 입체적으로 재정립하여 편찬한 두 리더: 영조 그리고 정조_뜨인돌_조선 르네상스를 연 두 군주의 빛과 그림자

그동안 대중매체에 많이 다뤄왔던 영조와 정조의 익숙했던 모습보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모습들을 현대 시점에서 연구하여 분석하였다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영조와 정조는 조선시대의 군주로서 백성들을 위한 대의를 위하여 정사를 펼쳤다는 점과 백성들을 위한 마음 민본주의 이상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실행에 옮겼다는 점이다. 실행한만큼 미완성된 개혁도 있고 실패한 개혁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시도를 해봤기 때문에 실패를 한 것이지 시도도 안했다면 실패도 안했을 것이다.

책에서는 영조와 정조의 치세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미완성된 개혁과 실패한 부분에 대해서도 그 당시의 시대상과 현재의 시대상을 근거로 분석하여 처절하게 써내려간 부분이 있다. 역사는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최대한 두 군주의 생각에 입각해서 쓰려고 하였다는 점과 공명정대한 시각으로 바라보았다는 점에서 훌륭한 서사의 글을 읽는 것 같아 감동이 들었다.

두 리더: 영조 그리고 정조_뜨인돌 영조와 정조의 두 군주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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