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왜? -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본 독일
강현성 지음 / 이지앤북스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독일은 왜?_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본 독일_이지앤북스 리뷰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고대로마의 계승자인 신성로마제국의 후예는 독일이라는 새로운 사실과 함께

세계 질서의 근간이 된 로마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유명한 명언이 있다.

그 말인즉슨 그 나라의 법 뿐만 아니라 풍습, 문화의식, 가치관 등에 대해 최소한의 규범인 법을 지키면서 전체적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그 나라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해야 되는 도의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는 총괄적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살아온 국적과 환경이 다르다보니 타국에 가면 최대한 알아본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그렇게 알게 모르게 전부 다 이해하고 지키려고 노력해도 몰라서 실수하거나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거나 안되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저자는 그러한 점을 독일은 왜?_ 책을 통해

독일에서 느꼈던 독일의 법, 풍습, 문화의식, 가치관에 대해 저자가 주재원인 남편을 따라 3년간 살면서 느꼈던 기존의 한국적인 면과의 충돌과 혼란, 긍정, 부정적인 부분까지 자세히 서술해놓았다.

또한 세부적으로

독일의 역사와 음식 문화, 독일인의 성향과 언어의 밀접성, 종교, 도시, 축제, 인물 설화를 저술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독일에 대한 총평과 끝맺음, 마무리 인사로 매듭지었다.

책 끝 부록에는 참고문헌들이 있어서 책의 내용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알아보고자 한다면 참고해도 좋을듯하다.

독일은 왜? 책을 통해 독일에 대해서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었던 내면까지 상세히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독일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탐문 또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 및 권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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