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옳았다 - 미처 만들지 못한 나라, 국민의 대한민국
이광재 지음 / 포르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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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 만들지 못한 나라, 국민의 대한민국_노무현이 옳았다 리뷰입니다.

저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념과 철학, 신념을 토대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구하고자 했던 이상향, 진보수를 아우르는 협치, 공명정대함, 그 분이 걸었던 정치사와 발자취, 어록 등을 실었고 이에 더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내용에 국한하지 않고 저자 자신이 정치가로서 느꼈던 현대 정치사와 사상에 대한 문제점과 이로 인한 교육, 경제, 사회 전방위에 대한 영향력이 어떻게 미치는지에 대한 폭넑은 영역을 넓혀가며 기술하고 있다.

정치라는 것을 함에 있어서 여당, 야당이 서로 아우르는 연정과 협치의 정치를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자 목표라고 저자는 기술하고 있음에 공감하는 바이다.

책은 최대한 정치색을 배제하고 궁극적으로 정치를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려고 노력하였음이 느껴졌다.

또한 세계의 정치사를 통해 빛나는 업적을 달성한 여러 나라의 사례를 통해 과연 한국의 정치가 배워야 할 부분이 어딘가를 짚어보는 계기도 되었다.

세상이 흘러가는데 정치는 토목, 토양과도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일들이 다 정치를 통해서 이루어져가는 것은 아니지만 나라의 전체적 영향력은 정치에서 나오고 올바른 정치를 연구하고 탐구하는 과정은 시대적 필요적 선택임에 분명함이 느껴지는 바이다.

미쳐 만들지 못한 나라, 국민의 대한민국_노무현이 옳았다 책을 통해 뜻깊은 폭넓은 가치관의 실현을 추구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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