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그를 좀더 가까이....

시간의 눈금
이윤기 지음 / 열림원 / 2005년 4월

이윤기 하면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그밖에 그를 알고 싶었다, 번역가로서의 그가 아닌 작가로서 말이다.

짧은 에세이의 단상으로 만나는 그는 역시 매력있는 작가다.

시간의 나이테를 당당히 두르며 사는 그를 볼 때마다

꽃미남이 화두인 요즘의 시대, 굵은 주름과 까무잡잡한 피부에도

여전히 아름다울 수 있는 한 남자의 멋진 매력을

<시간의 눈금>을 통해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