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양장)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름일 보통이라니... 용납할 수 없음...
그의 글은 이미 너무 특별하기에.
소설은 평소 잘 읽기 않는 편인데 알랑 드 보통이란 작가에게 끌려 읽기 시작.
점점 빠져 들게 하는 그의 글.
사랑에 대한 그의 진지하고도 다면적인 접근에 한 마디로 매료,
그의 다른 책들도 읽지 않을 수 없게 하는...
사랑에 빠진 이라면, 그리고
사랑이 어떤 느낌이었는지 까막득히 잊어버린 이들을 위한 ㅡ
오랜 세월을 이겨나갈 책으로 기꺼이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