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시각이 참신하게 다가 왔다.
디자이너의 책이란 것 느끼게 해주는 곳곳의 일러스트와 하단의 영문들...
감각을 일깨워주니 보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읽는 내내 나를 붙잡아 둔 게 단지 시각적인 이유만은 아니었다.
그의 독특한 미적 철학,
내 삶에 풍미를 더 해준 즐거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