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다락방에 숨겨진 보물상자를 열어 본 바로 그 느낌.
읽는 내내 행복했다, 그 빼빼를 다시 만나서....
어릴 적 그 때는 몰랐었는데
이제 와 보니 삐삐는 너무 멋진 친구였던 거다.
내가 의기소침해질 때, 외로워질 때 꺼내 보며 행복하게 될 책.